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1일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지원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안일선 부시장 주재로 실시하였다

엑스포 지원 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는 16개부서 38개 지원 사업에 대하여 추진계획과 문제점 및 대책 등을 보고하고 토론하며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해 마련하였다.

세부 분야별 지원 사업으로는 엑스포기념관 건립, 비상활주로 상시공연장 설치 등 엑스포 관련 정부예산 확보 3개 사업과 계룡제일문(가칭)설치, 명품 가로수 조성사업 추진 등 엑스포 연계 가능 24개 사업, 엑스포 관련 비예산 11개 사업이며,

예산 반영이 필요한 사업은 총27개 사업에 사업비는 약 500억으로 국비 215억, 도비 66억, 시비 219억을 확보하여 2020년까지 연차별로 투자할 계획이다.

안일선 부시장은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정부예산 확보 및 새로운 연계 사업을 발굴하는 등 철저한 준비와 함께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8월중에는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 사무처가 출범할 예정으로 엑스포의 본격적인 발걸음이 시작될 전망이다.

조홍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