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여왕 주현미가 '논산에서' 재즈 공연을?
트로트 여왕 주현미가 '논산에서' 재즈 공연을?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7.08.04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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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회관서 18일 19시 30분, 주현미로 만나는 K-JAZZ 러브레터 공연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문화예술회관에서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 주현미로 만나는 K-JAZZ’ 공연이 펼쳐진다고 4일 밝혔다.

주현미로 만나는 K-JAZZ 러브레터 포스터

트로트와 재즈의 콜라보를 선보일 이번 무대는 한국 재즈계의 대부 신관웅 밴드와 하사와 병장 출신의 재즈피아니스트 이경우의 출연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전통가요와 재즈의 접목이라는 색다른 무대로 트로트 여왕 주현미의 주옥 같은 명곡, 고급스러운 재즈 연주로 낭만적인 여름 밤, 최고의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관람료는 5만원(논산시민·사이버논산시민 1만원)으로 이달 9일 오전 9시부터 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공연 예매 등 자세한 사항은 문화예술과 문화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시민에게 행복감과 삶의 활력을 주는 문화예술의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매년 고품격 대형 공연을 기획하고 있으며, 올해는 ‘행복’이라는 테마로 4월 마술사 최현우의 위자드 공연, 7월 김소현·손준호의 LOVE&MUSICAL 토크콘서트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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