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문화원 문화재 주변 경관 저해 등 보수 정비 필요한 국비 지원 요청
윤석우 충남도의회 의장이 도내 문화재 보수를 위한 국비확보전에 속도를 낸다.

도의회는 윤 의장이 나선화 문화재청장을 만난 자리에서 동학사 불교문화원 보수 정비에 필요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고 4일 밝혔다.
그는 문화재 주변 경관을 저해하고 있는 불교문화원의 번와 및 단청을 통해 주변 경관 개선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또 현재 법당 및 영상실 등으로 사용하고 있으나, 지붕 우수유입 등 내·외부 보수공사의 시급성을 알렸다.
윤 의장은 “교육효과 증진 및 탐방객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주변정비와 내·외 보수 등을 통해 불교문화원의 기능을 회복할 필요가 있다”며 “본 사업이 내년도에 추진될 수 있도록 국비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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