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의회, "관광객 안전에 만전을 기해달라"
태안군의회, "관광객 안전에 만전을 기해달라"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7.08.06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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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해수욕장 안전 점검 및 근무자 격려

태안군의회(의장 이용희)는 지난 4일 임시회 개회가 끝나고 관내 주요 해수욕장을 방문하여 "안전 점검 및 근무자 격려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태안군의회, 주요 해수욕장 안전 점검 및 근무자 격려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이용희 의장은 이날 방문지에서 “여러분들의 고생과 노력으로 우리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다”라며“ 관광객들이 맘 편히 쉬었다 갈 수 있도록 안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태안군의 주요 거점 해수욕장 6개소(만리포,꽃지,삼봉,몽산포,연포,학암포)를 차례로 방문하여 비상근무에 임하는 군청 직원과 수상안전요원에게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 달라 당부하고 유관기관에서 파견 나온 경찰 및 119안전센터 등 관련 직원들을 격려했다.

119 수상구조대 방문 격려

특히, 이날 방문 해수욕장의 근무자들의 근무태도, 안전시설의 상태, 지역주민들의 불편사항 등을 파악하고 피서객들을 위한 편의시설의 미비한 점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기도 했다. 아울러 집행부에서 보고하고 추진한 안전관리 계획이 현지에서 잘 지켜지고 있는지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태안군의 해수욕장은 오는 20일까지 개장하며 이 기간 동안에는 수상안전요원 및 유관기관 직원들이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하루도 빠짐없이 비상 근무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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