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합민주신당 충남도당 개편대회가 12일 오전 11시에 충남도당사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개편대회에서 대통합민주신당 충남도당위원장으로  문석호(서산.태안)국회의원을 임명하였고, 사무처장에는 장홍순(국민참여운동충남본부장)을 임명하였다.

개편대회에는 양승조(천안갑국회의원), 양승숙전 열린우리당여성위원장,이명례충남도의원을 비롯하여 60여명의 전열린우리당당협운영위원장들과 지방선거출마자 및 당원들이 참석하였다.

문석호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오는 14일 우리당의 경선투표일이 앞서있어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위해서 간소하게 행사를 계획하였다고 말하고 그동안 대통합민주신당의 경선과정에서 미흡한점에대해서 국민들에 죄송하게 생각하며 다행히 세 대선경선후보들이 결단을 내려서 경선이 이제 열매를 맺게 되었다고 말하였다.

또한 문위원장은 대통합민주신당의 지금의 낮은 지지율은 장담컨대 15일대선후보가 결정되면 20%가 넘을 것이고 범여권 단일화과정을 거치면서 30%이상을 넘을것이며 한나라당 이명박후보에 대한 검증과정을 통하여 그동안 명확하게 밝혀지지않은 많은 의혹들이 밝혀지면 이를 통해 역전이 가능하다고 확신하다고 말했다.

이에 충남도당은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화합과 단결이며“처음은 미약하지만 나중은 창대하리라”성경구절처럼 충남도당과 당원들이 이번 중도개혁세력의 대선승리를 이끌어가자고 강력히 말했다.

김거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