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년 전통의 몬테카를로 오케스트라 초청공연
계룡건설(명예회장 이인구)은 10월 14일 저녁 대전문화예술의전당에서 임직원 및 가족 1,500여명을 초청하여 150년 전통의 모나코 왕립 몬테카를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초청공연을 갖는다.
이번 “계룡가족을 위한 특별한 음악회”는 항상 회사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임직원 및 그 가족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친목을 다지며 문화생활을 제고한다는 의미에서 마련되었으며 약 2시간에 걸쳐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제5번과 말러 교향곡 제5번이 연주된다.
계룡건설은 직원들의 사기와 직장 만족도를 드높이기 위한 배려가 한창이다. IMF 이후 직원 생일이나 결혼기념일에 문화상품권과 꽃바구니, 와인 등을 직접 집으로 보내 축하해주고 있으며 지난 2005년부터는 직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회사 내에 피트니스 시설을 갖추고 운영 중에 있다. 또한 매년 연초에 임직원 한마음 페스티벌을 통해 단합을 도모하는 한편 각종 교양강좌와 직무연수를 통해 재충전의 기회를 마련하고 있으며, 직원들의 취미활동을 장려하는 다양한 동호회를 지원해주고 있다.
계룡건설 인사 담당자는 “남자가 많은 건설회사라 우직하고 투박한 기업문화를 만들어 갈 것이라는 오해가 많은데 계룡건설의 경우 공연이나 문화활동, 각종 취미활동 등이 왕성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회사에서도 이를 적극 장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창사 37주년을 맞은 계룡건설은 새로운 기업문화를 발굴해가며 직원 및 직원 가족과 함께하는 보다 다채로운 행사를 개발하여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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