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수 의원, 아산지역 內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
이명수 의원, 아산지역 內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7.08.17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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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설안전공단과 함께 장마철 폭우 이후 안전사고 예방 차원 실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자유한국당 이명수 의원(충남 아산갑)이 17일 한국시설안전공단에 요구, ‘현장중심, 찾아가는 안전점검’ 차원에서 시설안전공단과 함께 아산시 지역 內 사회복지시설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한국시설안전공단과 아산지역 內 사회복지시설 현장 찾아 안전점검 하고 있는 이명수 국회의원

이번 점검은 지난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가 발생했던 아산 지역을 돌아보며 외관상으로는 문제가 없어 보이지만 혹시 모를 사고예방 차원에서 아산시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이 필요하다는 이명수 의원의 요청으로 한국시설안전공단에 의해 전문적인 점검을 실시하게 된 것이다.

이명수 의원은 “17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아산서부종합사회복지관 포함 4개 시설(▲해비타트 지역아동센터 ▲기쁨요양원 ▲온유한집 등)을 점검하여 위험요소를 발견하면 그에 따른 조치방안을 마련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하면서,

“기초지반 침하, 내·외부 균열, 주요 부재변형 및 손상, 마감재 결함 상태 등 건축분야 및 주변 석축·옹벽, 비탈면의 결함, 기타 시설물(담장 등) 상태 등에 대한 옥외시설을 주요 점검 항목으로 선정하였다”고 설명했다.

한국시설안전공단과 아산지역 內 사회복지시설 현장 찾아 안전점검 하고 있는 이명수 국회의원

현장을 찾은 이명수 의원은 “점검 시 관리주체의 참여를 통해 안전이 취약한 시설에 대한 현장교육을 함께 실시하여 관리주체의 점검능력 또한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말하며,

“이번 점검에서 안전사고 위험시설로 판단될 경우, 관계 행정기관 담당자에게 바로 통보하여 조치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앞으로도 우리 아산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도록 사전에 철저히 점검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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