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의회, 남부노인복지관 찾아 '급식봉사'
당진시의회, 남부노인복지관 찾아 '급식봉사'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7.08.18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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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과의 대화 통해 정을 나누는 따뜻한 시간 가져

당진시의회(의장 이종윤) 의원 12명은 18일 임시회를 마치고 당진시 남부노인복지관을 찾아 급식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시의원들은 200여명의 어르신에게 일일 배식도우미가 돼 급식봉사를 실시하고 어르신들과의 대화를 통해 정을 나누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당진시의회 의원들이 남부노인복지관 찾아 급식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배식봉사 뒤에는 자원봉사자 및 직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노인복지관 운영상 애로점 등 의견을 들었다.

이종윤 시의회 의장은 “어렵고 소외된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수 있도록 시의회에서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당진시의회 의원들이 급식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당진시 남부노인복지관(당진시 합덕읍 소재)에는 체력단련실과 건강증진실,취미실, 컴퓨터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재가복지 및 노인돌봄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해 노인복지관이 운영한 노래교실, 난타, 실버밸리댄스 등 26개의 교양프로그램에는 2천 여명의 어르신이 수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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