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오 최고위원이 18일 둔산 삼정 한정식에서 대전지역 이재선 시당위원장을 비롯하여 김칠환,김공자 공동 선대위원장, 이창섭 대덕구 당협위원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당의 화합을 위해 술이라도 먹고 죽겠다 며 화합을 당부했다.

이 최고위원은 이날 만찬장에서 평소 소주3잔 정도 주량이지만 "당의 화합할 수 있다면 자신이 폭음이라도 해서라도 당의 화합에 힘 쓰겠다"는 각오로 해석된다.
이 최고위원은 이영규 서갑 당 협회장에게 "신선함이 떨어진다 "며 "조금 늦게 나와도 되는데 .... 일찍 대전시 정무부시장 직 을 그만둔 것"을 지적했다.
이 최고위원은 이어 "역대 정무부시장 한 분들이 국회의원에 낙선한 사람이 없었다" 며 "대통합신당의 박병석, 한나라당 정두언 의원 등이 서울시 정무부시장, 예로 들어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또 "대통합 민주신당 대선후보인 정동영 후보 식 자본주의는 모두 잘못 살자고 하는 것이고. 이명박 후보식 자본주의는 모두를 잘살게 하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이재오 최고위원은 이날 만찬에서 "대전선대본부 지도부에게 이젠 시당에 간섭하지 않겠다" 그러나 "이 후보가 잘못되면 이 자리에 계신 분들이 책임져야 한다" 면서 권한과 책임을 강조하고 나서 향후 시당 운영과 관련 주목된다.
이날 참석자는 이재오 최고위원,이재선 시당위원장을 비롯하여 김칠환,김공자 공동 선대위원장, 이영규 서갑, 이인혁 유성,이창섭 대덕구 당협위원장 등과 송병대,김영관 총괄본부장 김주완 대변인 이병배 사무처장,김문영 부처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당의 화합을 당부했다.


이제 대선후보가 선출된 상황에서는 과거에 대한 집착보다는 미래를 위한 열정으로 모두가 단합하여 정당의 목적을 이뤄야 되겠죠.
누가 팽이니..누가 누구를 배척하느니 하는 것들은 반대편 정당인들이 만들어 내는 말들이라 생각합니다.
이번에 아쉬움이 있더라도 다음을 위해 모두가 함께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