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립탕정온샘도서관, 가족의 소중함 일깨워
아산시립탕정온샘도서관, 가족의 소중함 일깨워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7.09.01 09: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공도서관으로 떠나는 가족여행, 힐링 콘서트

충남 아산시립탕정온샘도서관(관장 권경자)은‘문화가 있는 날, 공공도서관으로 떠나는 가족여행, 가족힐링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가족힐링콘서트는 그림책 「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해」를 서정적인 음악과 관객들이 참여한 다양한 악기연주를 통해 음악극으로 만들고, 이 과정에서 가족 간의 사랑과 소통을 느끼기 위한 것으로, 참여한 가족들은 행사 내내 즐거움과 함께 감동의 눈물을 흘리는 등 힐링의 진수를 맛봤다.

참여가족들이 힐링콘서트 레크레이션 활동에 함께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된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공공도서관에서 가족 이용자를 대상으로 수준 높은 독서, 문화프로그램 기획 제공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문화생활 향유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무대 위에서 참여가족의 엄마가 아이를 안고 사랑의 노래를 불러주고 있다.

아산시립탕정온샘도서관 관계자는“아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의 사랑을 확인하고 화합과 소통의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가족단위 이용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