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농어촌지역 정주여건 개선 '국비 91억원 확보!'
서산시, 농어촌지역 정주여건 개선 '국비 91억원 확보!'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7.09.08 10: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8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과 생활환경정비사업의 선정돼

충남 서산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하는 2018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과 생활환경정비사업의 선정으로 각각 49억원과 42억 등 총 91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지역경관과 역량을 개선하는 사업이며, 생활환경정비사업은 도로, 하천 등의 생활기반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지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지곡면 소재지에서 조성 중인 지곡문화센터 모습

농림축산식품부는 매년 공모를 통해 사업 대상지를 선정하고 있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인지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대산읍 오지2리·운산면 여미리 창조적마을만들기사업 ▲지역역량강화사업이 선정됐다.

또 시는 부석면과 지곡면에 생활환경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선정은 주민교육과 선진지 견학을 실시하는 등 주민역량 강화에 힘을 쏟고 마을발전계획서 작성, 사업 소재 발굴 등에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낸 결과로 풀이된다.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은 내년부터 2022년까지 순차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역주민의 힘을 모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며 “내년에도 신규사업이 많이 선정될 수 있도록 지금부터 착실히 준비 중이다.” 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