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 7건 선정
홍성군,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 7건 선정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7.09.08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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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창조적 만을 만들기 사업, 시․군 역량강화사업 등

충남 홍성군(군수 김석환)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18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신규공모사업에 광천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등 모두 7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은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에 광천읍이 ▲창조적 마을만들기 사업에 서부면 신리, 장곡면 상송1리, 천태1리, 은하면 대천리, 구항면 공리가 각각 선정됐다.

홍성군청사

또한, 시·군 역량강화사업에도 선정되어, 2018년부터 최대 5년간 국비 7,875백만원을 포함에 총 11,250백만원 사업비를 투자한다.

광천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문화복지센터, 창업·귀농지원센터, 주차장 정비 등 기초생활기반 분야 6개 사업과, 소득증대 분야로 특산품판매장 조성 및 문화거리, 산책로 조성 등의 지역경관개선을 계획해 5년 이내 8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또 창조적마을만들기사업에 종합개발로 서부면 신리 10억원, 공동문화·복지 분야로 장곡 상송1, 은하 대천리에 각 5억원, 경관·생태분야로 장곡 천태1, 구항 공리에 각 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이와 함께 시·군역량강화사업은 마을단위 및 주민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1년간 2.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역량강화를 내실 있게 추진해 2019년도 공모사업 준비에도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농촌지역발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인 만큼, 올해 선정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은 물론 2019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 신청을 위해 예비계획수립과 컨설팅 등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해 공모사업에 많은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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