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여종 서천부군수, ‘전국일제소독의 날’ 축산농가 현장 방문
박여종 서천부군수, ‘전국일제소독의 날’ 축산농가 현장 방문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7.09.14 14: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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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건의 구제역·AI도 발생한 적이 없는 청정 서천 사수하겠다"

박여종 서천부군수는 13일 매주 수요일 진행되는'전국일제소독의 날'에 도·군청 합동 점검반과 함께 농가를 직접 방문하여 소독이행 상황 등을 점검했다.

(14일)박여종 서천부군수 전국일제소독의 날 축산농가 현장 방문

이번 일제소독은 관내 모든 축산농가와 사료공장, 비료제조공장 등 축산관련시설, 방역취약지역 등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소규모 농가에 대해서는 서천축협 공동방제단 2개단을 동원해 소독을 지원했다.

(14일)박여종 서천부군수 전국일제소독의 날 축산농가 현장 방문

도·군청 합동점검반은 축산농가 소독설비 설치 여부 및 소독 실시 여부, 소독 실시 기록부와 출입기록부 비치 및 기재 여부, 소독약품 적정 사용 및 유효기간 경과 소독 약품 보관 여부 등을 점검했다.

(14일)박여종 서천부군수 전국일제소독의 날 축산농가 현장 방문

박여종 부군수는 “서천군은 지금까지 단 한건의 구제역·AI도 발생한 적이 없는 청정지역으로 앞으로도 이것을 지켜내기 위해서 매주 수요일 운영되는 일제소독이 농가의 자율적인 방역의식 속에서 철저히 시행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질병이 발생하면 농가가 가장 큰 피해를 입는 만큼 축산농가에서도 차단방역에 철저를 기해줄 것”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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