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의정실 성황리 마무리
당진시의회(의장 이종윤)는 지난 6일 순성면을 시작하여 15일 당진2동을 끝으로 8일간 14개 읍·면·동의 2017년 이동의정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이동의정실은 1일 2개 읍·면·동에서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지역 현안과제 및 건의사항 등 다양한 욕구를 정확히 이해하고 반영하기 위한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격없는 대화로 진행됐다.
그 결과 300여 건의 주민 건의 사항이 접수됐으며 주로 논의된 사항은 ▲공장 개별입지 억제 및 산업단지 입주 활성화 ▲축사 신·개축에 따른 악취문제 ▲원도심 발전 방안 및 도시계획 정비 등으로 환경 및 서민경제에 관한 건의사항이 주를 이뤘다.
당진시의회는 주민 건의사항에 대해 향후 예산과 시급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집행부에 적극 반영토록 하고 그 결과를 건의자에게 알리는 등 완료시까지 조치는 물론 꼼꼼하게 챙겨나갈 계획이다.
이종윤 의장은 “시민들이 건의한 사항들은 집행부와 협의하여 조속히 추진하여 시민들이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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