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고준일)는 15일 본회의장에서 제44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1일부터 15일간의 회기로 열린 제44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제3차 본회의에서는 윤형권 의원, 이충열 의원이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에 대한 정책대안을 제시했다.

각 상임위원회와 예결위에서 심도있게 논의한‘2017년도 세종시청 및 교육청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1인 가구 지원에 관한 조례안’,‘절수설비 등 설치 촉진에 관한 조례안’등 24건의 조례안을 처리 했다.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개헌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공공시설물 인수점검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예결위 위원 선임의 건, 세종-공주 시티투어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충청산업문화철도 행정협의회 규약(안) 등 총 48건의 부의안건을 처리했다.

또한, 이충열 의원이 대표 발의한 ‘농특산물 공동상표 제정 및 관리 조례안’과 ‘세종시교육청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안’, 장승업 의원이 대표 발의한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위반행위 신고포상금 지급 조례안’과 ‘여객자동차 운수사업자 재정보조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다.

윤형권 의원이 대표 발의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세종시교육청 친환경 운동장 조성 조례안’, 이경대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세종시교육청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이다.

한편, 본회의에는 종촌초등학교(세종시 종촌동 소재) 지도교사 및 학생 47명이 의회를 방문하여 본회의 장면을 방청했다.

최형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