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의회(의장 우종재)는 19일 지난 14일부터 6일간의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우종재 의장은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풍요롭고 안전한 명절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서산시에서 물가 안정과 비상 의료체계, 교통체계 등 분야별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임시회는 14일과 15일 각각 제1차 본회의와 상임위원회를 열어 일반안건을 심의했으며 18일에는 오토밸리 산업폐기물 매립장, 서광하이테크, 동양환경, (주)대산파워를 방문해 현장의정을 펼쳤다.

19일은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장승재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장승재 의원은 서산 서북부지역의 가뭄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번 임시회를 통해 처리한 안건은 △서산시 지방의회의원 정수조정 건의안 △2017년도 자치법규 일제정비에 따른 서산시 조례 일괄개정조례안 △서산시 노인‧장애인 의치보철지원 조례안 △서산시 가로등 및 보안등 설치 관리 조례안 △서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 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 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을 원안 의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