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제2회 해랑들랑 어울제 “생태축제 자리매김”
서천군, 제2회 해랑들랑 어울제 “생태축제 자리매김”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7.09.20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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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생태도시 이미지 향상 지역경제 및 관광산업 활성화 기여

충남 서천군‧국립생태원‧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공동 개최한 제2회 해랑들랑 어울제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충청남도 서천군 장항전통시장과 서천미디어센터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제2회 해랑들랑 어울제 성황리에 종료

올해로 2회째 맞는 이번 축제는 서천군이 가진 생태계적 자원을 널리 알려 국내 대표적인 생태도시로서의 이미지를 향상하고 지역경제 및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 됐다.

행사는 생태와 해양을 상징하는 10m 크기의 웅장한 모래조각 조형물 설치와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놀이동산 운영, 서천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전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제공됐다.

제2회 해랑들랑 어울제 성황리에 종료

또한 16일에는 군민들의 화합을 다지는 ‘해랑들랑 가요제’와 지역문화공연 단체의 다양한 공연이 진행됐다. 

이 축제는 산,바다,강,갯벌 등 자연지형을 활용하여 개최되는 타 지역의 유사행사와 달리 최초로 도시 활성화를 위하여 지역 중심가에서 체류형 생태계교육 체험축제로 진행된다는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제2회 해랑들랑 어울제 성황리에 종료

올해 행사는 관광객의 참여도를 더욱 높이고자 육상생태 체험존, 해양생태 체험존 등 일상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방문객들로부터 한층 향상된 즐길 거리가 있어서 좋았다고 평가되었다.

해랑들랑 어울제는 해양생태계와 육상생태계를 통해 생명을 배우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온몸으로 느끼고 가족이 함께 즐기는 서천군의 상징적 문화콘텐츠로 자리매김 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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