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박차
태안군,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박차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7.09.21 09: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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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2017년 경제활동 친화성 실적 제고회의’ 개최

충남 태안군이 지난 2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17년 경제활동 친화성 실적 제고회의’를 열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경제활동 친화성’이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매년 평가해 발표하는 전국 규제지도 중 하나로 전국 226개 기초 지자체 및 제주특별자치도, 세종특별자치시를 대상으로 한다.

경제활동친화성 실적 제고회의

특히, 지역별 규제의 경제활동 친화성을 △공장설립 △다가구주택 건축 △음식점 창업 △창업지원 △기업유치지원 △산업단지 △유통물류 △환경 △공공계약 △부담금 △지방세정 △도시계획시설 △공유재산 △지역산업육성 △적극행정 등 16개의 항목으로 분석해 각 지자체별 기업환경을 측정하는 중요한 지표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군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경제활동 친화성 세부지표 별 실적 제고방안을 논의했으며, 조례개정 추진 및 인·허가 사항 개선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활발한 논의가 진행됐다.

경제활동친화성 실적 제고회의

군 관계자는 “이번 회의는 태안군 6대 역점 시책 중 하나인 ‘균형과 내실을 갖춘 지역경제 육성’에 만전을 기하기 위한 것”이라며 “오늘 회의에서 나온 내용을 바탕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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