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청소년 해외문화역사 탐방 활동
서산시, 청소년 해외문화역사 탐방 활동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7.09.21 09: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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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박 8일의 일정으로 지역의 고등학교 1, 2학년 학생 등 19명 참여

충남 서산시는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7박 8일의 일정으로 지역의 고등학교 1, 2학년 학생 등 19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본에서 해외문화역사 탐방 활동을 추진했다.

청소년 해외문화역사 탐방(교토 청수사)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과의 함께 추진된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올바른 역사의식 함양과 자긍심 고취 및 글로벌 리더십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탐방 활동은 한민족 역사와 일본 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활동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청소년 해외문화역사 탐방(나라공원)

참가자들은 찬란한 백제 문화 유산이 남아 있는 히로시마, 오사카, 교토, 나라 등 지역 일대를 돌아봤다.

또 조선통신사의 연고지역 탐방하는 등 백제 선조들의 얼이 살아 숨 쉬는 유적지를 방문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해외문화역사 탐방활동을 비롯한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과의 협력사업은 참여한 청소년들의 호응도가 높고 효과가 크다.”며 “앞으로 지역의 청소년들이 올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하고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5월에는 청소년 대학탐방 활동을, 6월에는 청소년 평화생병탐방활동을 진행하고 7월에는 청소년 진로탐방 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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