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대전시 공동 ‘청년취업 토크콘서트’ 개최
대전대-대전시 공동 ‘청년취업 토크콘서트’ 개최
  • 송연순 기자
  • 승인 2017.09.2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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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취•창업 정책과 대학 취업관련 프로그램 등 소개

대전대 취•창업역량개발원(원장 송영규)은 21일 대학 혜화문화관 블랙박스홀에서 대전시와 공동으로 ‘대전시장과 함께하는 청년취업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토크콘서트는 이종서 대전대총장과 권선택 대전시장을 비롯해 기업 CEO 및 대학생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대전대~敲(고)! 취업하고~GO’라는 슬로건 아래 대전시의 취•창업 정책과 대학 취업관련 프로그램 운영 등 일자리 정책에 대한 소개 등이 진행됐다.

‘청년취업 토크콘서트’.

또한 안광춘 마스크팩토리(주) 이사가 ‘창의적 인재란, 기업에서 요구하는 직무별 인재상’이라는 주제로 특강도 실시됐다.

특히 2부 행사에서는 권선택 대전시장, 송인성 국민은행 대전충남지역 영업그룹 대표, 김동욱 대전대 총학생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업전략 비법과 직장생활 등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가 이어졌다.

 대학 혜화문화관 주차장에서는 ‘GOOD-JOB 행복드림버스’의 운영을 통해 구인•구직상담과 진로적성검사 및 기업채용설명회 등의 행사도 진행됐다.

‘청년취업 토크콘서트’ 단체사진.

권선택 시장은 “청년 취·창업 정책을 추진하면서 설자리와 놀자리 등 청년 활동이나 복지를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청년이 꿈과 미래를 실현하는 청년대전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실질적인 피부에 와 닿는 정책을 펴겠다”고 밝혔다.

이종서 총장은 “이번 행사는 우리 학생들이 미래 사회 인재로 성장함에 있어 중요한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라 판단된다”며 “청년취업콘서를 통해 많은 정보를 얻어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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