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 '경관재정비 수립용역 결과 보고회' 가져
천안시의회, '경관재정비 수립용역 결과 보고회' 가져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7.09.22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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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거리공원 명품화 용역 결과보고회

천안시의회는 21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천안시 경관재정비수립용역 최종 보고회 사전설명 및 여가공간 조성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삼거리공원 명품화용역 결과 보고회를 가졌다.

천안시의회, 경관재정비 수립용역 결과 보고회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이번 설명회 및 보고회에는 인치견 총무환경위원장, 김각현 복지문화위원장 등 의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본 계획에 대한 관련 부서장의 사전 설명과 용역사의 용역 결과 보고로 진행됐다.

경관재정비수립용역 최종 보고와 관련하여는 의회 의견청취 시 반영된 내용과 추가적으로 변경된 내용에 대한 설명 및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역사문화지구와 관련된 질문이 많았다.

다음, 삼거리공원 명품화 용역 결과 보고와 관련하여 의원들의 질문이 이어졌다. 김행금의원은 공원의 랜드마크 및 도로 진입로 확장관련, 김영수의원은 지하주차장 및 작은 동물원과 관련하여 대안을 제시하기도 하였다.

이종담의원은 대형주차장과 관련하여 박물관 주차장의 전면적인 보수가 필요함을 지적했으며, 정병인의원은 기존건물과의 호환성, 숙박시설 등의 문제점 뿐만 아니라 이용객의 정확한 수요 조사를 요구했다. 또한 공원 컨셉을 명확히 해달라는 김선태의원의 의견 등을 끝으로 보고회를 마쳤다.

한편 경관재정비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는 천안시가 추구해야 할 경관 미래상의 내용이, 삼거리공원 명품화 용역에는 천안삼거리의 정체성을 담은 ▲한양길 ▲호남길 ▲영남길의 ‘삼남대로’와 천안의 특색을 살린 테마공간인 ‘어울림터’, 삼거리공원의 랜드마크 시설인 ‘버들타워’, ‘삼거리 주막거리’(삼기원) 조성 등의 내용이 담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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