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대전시당, 文 정권 안보정책 규탄대회 개최
자유한국당 대전시당, 文 정권 안보정책 규탄대회 개최
  • 김용우 기자
  • 승인 2017.09.25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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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한 사드배치 및 전술핵 배치 해야”

자유한국당 대전 중구 당협의회는 25일 문재인 정권의 안보정책에 대해 규탄대회를 개최했다.

25일 시당 회의실에서 열린 대전 중구 당협의회의 문재인 정권 안보정책 규탄대회

이날 참석한 당원들은 “대한민국 5천만 국민을 북한의 핵인질로 만든 문재인 정권을 규탄한다”며 “북한의 핵 도발에 맞서 완전한 사드 배치와 전술핵 배치 등 강력한 대북정책 기조로 전환할 것”을 촉구했다.

이 자리에서 이은권 시당위원장은 “대한민국은 6·25 전쟁이후 세계에서 유례없이 눈부신 발전을 했지만 북한의 핵 앞에서는 무용지물이 될 것”이라며 “여러분들이 이룩한 대한민국을 지키는 방법은 현재로서 전술핵 재배치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지난 20일 자유한국당 서구을 당원협의회 당원들의 규탄대회 모습

한편 규탄대회는 지난 19일 서구을, 20일 서구갑, 22일 동구, 대덕구에서 개최됐다. 유성갑은 오는 26일, 유성을은 28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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