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과 충분히 공감하는 의정자문 활동 기대
아산시의회(의장 오안영)는 26일 의장실에서 제3기 의정자문위원회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오안영 의장을 비롯한 심상복 부의장, 김희영 의회운영위원장, 김영애 총무복지위원장, 황재만 산업건설위원장 및 의회사무국 팀장급 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민간 자문위원으로 총 9명을 위촉했다.
위촉장 수여에 이어 자체회의에서 위원장(아산시 기업인협의회 사무국장 오종환)및 부위원장(아산시 농민회장 김재길)을 선출하고 향후 제3기 의정자문위원회 운영방안 등을 협의했다.
특히, 제3기 의장자문위원 구성은 이론보다는 현장중심, 시민과의 접점에서 활동하며 시민들의 소리를 대표할 수 있는 각계각층의 지역인사들로 구성되어 있어 애로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 청취와 시민들과 충분히 공감하는 의정자문 활동을 기대해 볼만 하다.
오안영 의장은 “의정활동의 전문성 확보와 폭넓은 의견 수렴이 절실한 실정이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계신 의정자문위원님들의 지식과 고견이 의정활동에 충분히 접목되고 활용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특별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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