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위기청소년의 자활지원체계망 구축
천안시,위기청소년의 자활지원체계망 구축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7.09.30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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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천안고용노동지청 업무협약

충남 천안시가 설치하고 백석대학교에서 수탁 운영하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최완열)는 지난 28일 천안고용노동지청 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위기 청소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천안고용노동지청 업무협약

이번 협약은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협력적 관계를 유지하고 효율적 보호 체계망 형성과 자활지원 체계망 구축을 위한 상호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역내 유관기관이 지역사회안전망(Community Youth Safety-Network)을 구축하고 협력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지난 28일 천안고용노동지청에서 청소년통합지원체계 업무협약식을 열고 청소년 일자리 창출 등에 대해 상호 협력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천안고용노동지청은 청소년이 취업을 원할 경우 취업상담, 취업희망 분야에 필요한 직업훈련 등 청소년에게 필요한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김영심 천안고용노동지청 소장은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소년 지원에 대한 책임의식을 갖고 위기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은 물론 가능한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최광용 천안시 체육교육과장은 “청소년들의 사회안전망을 통해 스스로 자립자활을 할 수 있도록 취업지원서비스 제공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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