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탬프 찍기로 해누리, 해나리 등급 모아 소정의 상품도 받아
충남 서산시가 서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이 서산9경을 두루 여행하도록 돕는 ‘서산 스탬프투어’앱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스마트폰을 소지한 관광객이 이번에 출시한 서산 스탬프투어 앱을 설치하고 서산 9경을 방문하면 서산시 대표 캐릭터인‘해누리’와‘해나리’가 스탬프를 찍으라고 안내한다.
5개의 스탬프를 모으면 해누리 등급을, 9개를 모으면 해나리 등급을 얻으며 소정의 상품도 받을 수 있다.
이 앱은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서산 스탬프’나‘서산 관광’으로 검색하면 누구나 무료로 설치 가능하다.
특히 전자 스탬프 날인 기능뿐만 아니라 관광지의 정보를 포함하고 있어 관광객이 있는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곳부터 안내하는 등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한 점이 눈에 띈다.
이 앱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중국어, 영어 버전으로도 개발했다.
시 관계자는 “모바일로 스탬프를 찍고 관광안내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서산 스탬프투어 앱의 개발로 재미있고 편리한 관광안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며 “앞으로도 안내 정보를 더욱 보강하는 등 관광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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