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둔산경찰서(서장 정기룡) 은 12월15일 대전전광역시 서구 모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귀가중인 피해자 申모씨(여,47세)를 11.29 청주에서 절취한 번호판을 약혼녀의 오피러스차량에 부착 납치 반항하는 피해자를 커터칼로 손가락과 허벅지를 찌르고 신용카드등을 빼앗아 대전시내 현금지급기에서 500만원을 강취, 2주의 상해를 가하고 5회에 걸쳐 같은 범죄를 저지른 李모씨(29세,남)등 2명을 인질강도 혐의로 검거 하였다.
이번에 검거된 李모씨등은 사채빛을 갚기 위하여 심야에 인적이 드문 아파트지하주차장에서 귀가중인 부녀자를 납치하여 금원을 강취하기로 마음먹고, 약혼녀의 차량에 절취한 번호판을 부착 커터칼. 마스크. 태이프등 범행도구를 준비한 다음 범행을 계획적으로 하였다.
이 이외에도 대전에서 부녀자를 납치하여 현금, 신용카드등을 강취하는등 총 5회에 걸쳐 1,000만원 상당품을 강․절취 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에서는 李모씨등 2명의 배회처 및 대전, 서울등 일원에서 발생한 사건의 관련여부 등에 대하여 계속 수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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