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27일 실.국장 책임경영제 운영 평가 기자 회견을 및 송년 기자회견이 도청 대회의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이완구 지사를 대신해서 최민호 행정부지사는 "올 한해를 전쟁터같은 분위기로 충남의 전략회의가 마치 공격적.공세적인 자세로 일했다"고 평가했다.
최 부지사는 "충청남도가 많이 변했다" 며 과거 술에 물 탄듯한 조직에서 색깔이 많이 변했다'면서' 이완구 도지사의 리더십과 풍부한 경합 리더십으로 외자유치 12억 달러,논산 국방대 유치,황해자유구역 지정 확정 등의 하루하루 알맹이를 쏟아낸 성과를 거뒀다"고 자평했다.
앞으로 서천을 포함한 내포 문화권을 개발하여 문화 복지에 취중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이어 민선4기 중반기에서 잘 넘어 가야 한다 며 격정적인 자세보다는 차분하고 이성적으로 대응해야 된다'고 당부했다.
최 부지사는 "태안 기름 유출 사고 문제가 도의 가장 큰 시련일 것이다 주민들의 충분한 보상을 고통을 덜어줘야 한다 면서 당면 과제를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충남도 평가 대상 부서는 10개 실․국․본부로 기획관리실, 경제통상실, 자치행정국, 문화관광국, 농림수산국, 복지환경국, 건설교통국, 도청이전본부, 소방안전본부, 여성정책관실 등 이다.
평가 부문은 4개관점 11개항목으로 업무수행(5개) : 주요업무, 공약․지시․현안사항, 도정시책홍보와 고객만족(1개) 주요시책 및 내부고객 만족도,업무혁신(2개) : 업무관리개선(혁신활동 등 5개항), 예산절감실적, 조직관리(3개) 조직원청렴도, 공동학습노력, 부서간 업무협조 등 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