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의회, 현장중심 의정활동 펼쳐
아산시 의회, 현장중심 의정활동 펼쳐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7.10.21 21: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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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도서관 건립지 등 모두 13개소 방문

아산시의회(의장 오안영)는 제198회 임시회 기간 중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아산시 관내 취약지구 및 주요현안사업장을 방문하여 현장에서의 문제점과 개선사항 등을 파악하고, 발전방안 및 대안을 제시하는 등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아산시 의회, 주요추진사업장 및 취약지구 등 현장방문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이번 회기 중에 방문한 현장방문지는 중앙도서관 건립지 등 모두 13개소로 첫째 날 5개소, 둘째 날 4개소, 마지막 날 4개소를 방문하였으며 대상지 선정은 아산시의회 의원들로부터 신청을 받은 것이다.

오안영 의장은 현장방문을 시작하며 함께한 동료의원들에게‘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주요사업장에 대한 추진상황 점검을 통해 보완이 필요한 사항이나 문제점은 없는지 살펴보고 그동안 현장에서 처리되지 못한 민원사항에 대하여도 적극적인 검토와 대안을 제시하여 문제해결에 이를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19일 훈이농장을 방문하여 분뇨처리현황 및 주변 환경에 미치는 영향 등을 현지답사 했다. 폐업신고 후 방치되어 있는 축산 분뇨처리를 신속히 마무리하여 주변 도랑에 침출수 등이 유입되지 않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다음으로 각각 한우와 양돈 축사현대화시설을 갖추고 있는 인주에 있는 더드림농장과 염치에 있는 요아킴농장에 방문 축산산업에 대한 농가의 마인드 교육과 애로사항에 대한 충분한 소통으로 축산농가에게 필요한 보조사업의 발굴 등 지원 계획 수립에도 적극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염치농협에서 운영하는 농축순환자원화센터를 방문 설립 초기부터 악취 등으로 인한 민원해결을 위한 노력도를 점검하고 향후 실질적으로 피해를 보고 있는 인근 마을에 지원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해 더 노력해 주길 당부했다.

20일 영인산자연휴양림을 방문하여 영인산 숲속야영장만의 가치를 높이고 최고의 힐링을 누릴 수 있는 특색 있는 글램핑장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아이디어를 발굴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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