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7일(월)～14일/은행선화동 시작, 지역주민 민의수렴
대전시 중구(구청장 이은권)가 오는 1월 7일(월) 은행선화동을 시작하여 1월 14일 끝으로 17개동 연두 순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은권 중구청장은 동 연두순방을 통해 구와 동간의 일체감을 마련하여 앞으로 구정 방향과 시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과 구정행정에 주민참여를 촉진하고 지역 현안 사항에 대한 민의를 수렴코자한다.
이번 순방은 제18대 대통령의 출범과 함께 새로운 시대를 대비하고 구정 방향의 공감대 형성과 구청장의 의지를 긍정적인 자세로 접목시켜 쾌적하고 살기 좋은 중구를 건설하기 위한 것이다.
동정 보고는 동에서 추진하는 현안사항을 간단히 보고 받은 후 중구청장이 2008년 구정방향을 설명하고 형식과 관행에서 벗어나 주민과의 격이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져 동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 및 불만, 애로사항 등을 듣고 답변하는 순서로 진행될 것이다.
또한 주민과 함께 희망의 열매를 맺는 한해가 되기 위해 1월 8일부터 10일까지 중회의실에서 부서별 보고회를 갖는다.
이번 업무보고는 2008년도 문화예술도시조성에 역점을 두고 추진하여 새로운 시책 등을 포함한 주요업무 대하여 기획감사실부터 장수마을까지 전 부서가 보고회를 갖고 상호 토론을 거쳐 의견을 수렴한 후 세부계획을 수립, 추진하기로 했다.
구 관계자는 ꡒ동 순방과 부서별 업무보고를 병행하여 추진함으로 중구의 발전과 비전을 제시하는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여 구정업무에 반영하는데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ꡓ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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