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구제역ㆍAI 방역대책 상황실 가동
아산시, 구제역ㆍAI 방역대책 상황실 가동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7.10.25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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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방역대책 상황실 운영 통한 상시 비상 대응체계 구축

충남 아산시 (시장 복기왕)가 지난 1일부터 내년 5월 31일까지 구제역·AI 의심축 신고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특별방역대책 상황실을 설치·운영에 나섰다.

구제역 AI 방역대책 상황실 운영

아산시 축수산과는 농업기술센터의 지원으로 상황총괄반, 이동통제반, 소독실시반, 역학조사반, 매몰지원반으로 구성된 상황실을 운영해 악성 재난형 가축전염병인 구제역․AI 방역 추진상황 및 상황실 가동 등 실태를 점검한다.

특히, 명절과 혹한기, 해빙기 등 주요 시기별 축산농가 및 대국민 홍보를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김만태 축수산과장은 “철저한 방역대책 상황실 운영을 통해 구제역ㆍAI 차단방역과 홍보활동을 강화해 재난형 가축전염병 발생을 억제할 수 있도록 총력 대응할 것이다.”며, “아울러 축산농가 및 관련 기관, 단체 등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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