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권 경찰서 직원등 봉사활동 희망자 120여명 참석
대전경찰청(청장 이영화)은 태안 앞 바다에서 발생한 원유 유출사고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위하여 지원한 자원봉사자 120여명이 기름제거 봉사활동을 하고 전 직원이 모금한 성금 340만원을 태안군청 재해대책 본부에 전달했다.
대전지방경찰청(청장 이영화)은 1월 4일 충남 태안군 소원면 의항리에서 각 과장․담당관, 계장등 경찰관, 일반직, 실무관, 대전권 경찰서 직원등 봉사활동 희망자 120여명이 참석하여 조별로 나누어 기름제거 및 흡착포 수거 등 봉사 할동을 전개 했다.
원유 유출로 인한 피해자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조기에 복구 할수 있는 희망을 주기 위해 그동안 대전경찰청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 340만원을 봉사활동 단장인 이석권 경비교통과장이 태안군청 재해대책 본부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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