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의회(의장 조남일)가 25일부터 제25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의회는 8일간의 일정에 돌입하며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를 대상으로 펼쳐지는 군정 질의가 예정돼 있어 야당 의원들의 집중 공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6일부터 시작되는 군정질문은 오전 일괄질문, 오후 일괄답변으로 진행되며 30일~31일에는 군정질문에 대한 보충질문 및 답변이 이어진다.

일정별로 보면 30일 △정책기획실 △투자유치과 △사회복지실 △민원실 △자치행정과 △재무과 △문화관광과, 31일에는 △농림과 △지역경제과 △환경보호과 △해양수산과 △건설과 △도시건축과 △안전총괄과 △농업기술센터 △보건소 △맑은물사업소 △공공시설사업소 △한산모시세계화사업단 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임시회 기간 조례안 내용으로는 총무위원회 △서천군 보훈명예수당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참전유공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여성문화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서천군 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행정리 명칭과 리장정수 및 관할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천군 장선리 친환경 쌀문화센터 운영 조례안이 있다.

또한 산업건설위원회는 △서천군 투자유치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도시림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서천군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 조례안 등을 심의 의결 한다.

조홍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