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시의회서 노사민정 토론회 개최
세종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이춘희)는 31일 시 의회 대회의실에서 ‘장시간 근로시간 개선 도입방안’을 주제로 노사민정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강준현 정무부시장과, 정명식 한국노총 세종지역본부 의장,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기업인, 노사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한국노동사회연구소 노광표 소장의 ‘문재인 정부 노동정책 속 지방정부의 노동정책 방향’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시작으로, 장시간 근로시간 개선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강준현 정무부시장은 “장시간 근로시간 개선 도입을 앞두고 우리 경제가 새롭게 재도약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을 맞았다”며“ 노사민정 간 대화와 협력을 통해 각종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노사민정협의회는 ▲찾아가는 노사간담회 ▲기업애로컨설팅 등 을 통해 산업현장이 직면하고 있는 각종 혼란 요인을 최소화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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