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통신요금 20% 줄여
대전소방본부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이달부터 인터넷전화(VOIP) 서비스를 도입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터넷전화(VOIP)는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인터넷 회선을 이용해 음성을 송수신하는 새로운 전화서비스 유형이다.
시 소방본부는 현재 사용중인 공중회선 교환전화망의 발신전용회선을 인터넷 전화로 전환해 20%의 통신요금을 절감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시 소방관계자는 “인터넷 전화는 시외요금은 85%, 이동전화요금은 31%, 국제전화요금은 75% 가량 할인되고 현행 통신망에 덧붙여 이원화함으로써 통신 안정화도 꾀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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