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섭 시장, 2017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수상
이완섭 시장, 2017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수상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7.11.09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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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공단 입주기업 사회공헌활동 촉구, 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 유치 등 공로

이완섭 시장이 우리나라 지방자치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받았다.

충남 서산시에 따르면 이 시장이 지난 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2017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시상식에서 기초자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완섭 시장이 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자치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관계부서 공무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하는 이 상은 지역혁신과 발전에 큰 성과를 거둔 지자체 및 정치인과 사회단체에 수여된다.

이 시장은 주민자치 공동체 사업을 통한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하고 한다리권역 종합정비 사업의 추진으로 정주여건을 개선했으며, 전국에서 가장 큰 지원액인 20만원의 참전명예수당을 지급하는 등 국가유공자 및 사회계층을 아우르는 복지시책을 펼쳤다.

또 대산공단 입주기업들의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촉구하며, 2030년 인구 30만시대의 도약을 위해 지역사회와 기업간 상생 발전하는 선순환구조의 정착을 강조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를 유치해 서산·태안 등 충남 서북부 지역 근로자들의 권익보호와 복지증진에 청신호가 켜진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산·태안 등의 충남 서북부권에는 9만명이 넘는 근로자가 상주하고 있지만, 고용노동부 보령지청에서 이 지역을 관할하고 있어 빠른 노동민원의 대처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시에서는 발 빠른 대처와 중앙부처에 대한 끈질긴 설득 등 발품행정으로 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고, 그 결과 노동계로부터 큰 환영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완섭 시장은 “하늘길, 바닷길, 육로, 철로를 잇는 사통팔달 교통체계와 성숙한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지방자치를 선도하는 해뜨는 서산을 만들어 나가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이완섭 시장은 올해 2017 대한민국 글로벌리더 대상과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 등 개인상을 비롯해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대상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3년 연속) ▲대한민국 환경대상(3년 연속) 등 30개가 넘는 기관상을 수상해 탁월한 행정능력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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