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다음달 15일까지 '제46회 정례회 개회'
세종시의회, 다음달 15일까지 '제46회 정례회 개회'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7.11.13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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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예산안, 2017년도 추가경정예산안, 주요업무추진상황 보고청취 등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고준일)는 13일부터 12월 15일까지 33일간의 회기로 제46회 정례회를 개회한다.

김원식 부의장의 주재로 제1차 본회의 개회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13일은 오전 10시 김원식 부의장의 주재로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여 서금택 의원, 임상전 의원이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김원식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8만여 세종시민과 여러분 모두 힘을 합쳐 행정수도 완성에 적극 노력 하여 주시기"를 당부 했다.

아울러 "행정수도라는 열매를 수확하고 나라의 중심이자 행정의 근간 도시인 세종시를 완성 하기 위해서는 치밀한 계획을 수립하고 과감한 결단을 내려 야 하며 열정과 헌신이 절실히 요구 된다"고 강조했다.

김원식 부의장 개회사

이춘희 시장과 최교진 교육감으로부터 2018년도 예산안 및 2017년도 추가경정예산안, 2017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등을 보고 받았다.

제46회 정례회회의록 서명의원으로는 이충열, 이태환 의원을 선임했다. 아울러 이태환 의원이 제안한 세종특별자치시장 및 교육감 등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건을 원안 가결 됐다.

이태환 의원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건 제안 설명

14일과 15일은 오전 10시부터 시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질문과 답변을 청취할 예정이다.

16일부터 12월 6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소관 실국별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처리하고 2018년도 예산안 및 2017년도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사할 계획이다

세종시의회, 제46회 정례회 개회

다음달 12월 7일부터 14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된 예산안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종합심사를 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12월 15일 10시에 제5차 본회의를 열어 예산안 및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하는 일정으로 제46회 정례회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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