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양촌자연휴양림, 늦가을 ‘즐거움’
논산 양촌자연휴양림, 늦가을 ‘즐거움’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7.11.13 22: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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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길걷기와 숲속 작은음악회 ‘성료’

논산문화원(원장 류제협)과 늘푸른나무(대표 권선학)가 주관하고 논산시(시장 황명선) 후원으로 열린 ‘양촌자연휴양림과 함께 하는 숲길걷기와 숲속 작은음악회’가 시민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양촌자연휴양림과 함께 하는 숲길걷기와 숲속 작은음악회

오전 9시 30분 양촌자연휴양림 주차장을 출발해 휴양림순환숲길을 도는 5km코스로 1시간 30분정도 숲길 걷기 후 양촌자연휴양림 잔디광장에 도착해 숲속작은음악회를 즐기는 순으로 진행됐다.

숲속 작은 음악회는 가을과 어울리는 논산시립합창단 베이스 최설과 알토 손지유를 비롯해 청소년동아리 ‘이데픽스’,‘어플로우’, 뮤직밴드 티나, 혼성듀오 마오 등이 출연해 늦가을을 즐거움으로 물들였다.

양촌자연휴양림과 함께 하는 숲길걷기와 숲속 작은음악회

시 관계자는 “사람은 느리게 걸으면서 정서가 안정되고 행복을 느낀다”며, “자연을 걷고 숲속음악회를 통해 가족과 사랑하는 사람과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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