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대 의원,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의 조치원역' 경유해야
이경대 의원,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의 조치원역' 경유해야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7.11.15 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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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질의 노인 공동이용시설에 대한 책임보험 가입 촉구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고준일) 이경대 의원은 14일에 열린 세종시의회 제46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 및 교육행정 질문을 통해 “노인 공동이용시설에 대한 책임보험 가입 촉구와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의 조치원역 경유”에 대하여 주장했다.

이경대 세종시의회 의원 시정질의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이경대 의원은 “겨울철 재난에 취약한 마을회관과 경로당에 대해 안전점검이 이뤄지고 있지만 소방뿐만 아니라 건축, 토목, 전기 등 총 4개 분야에 대한 시설물 점검이 이뤄져야 한다.”고 제안하면서 “현재 우리시 주민공동이용시설은 509개소로 이 중 88개소만이 보험에 가입되어 있어 사고 발생 시 안전사각지대에 놓여 있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시 소유의 경로당과 마을회관은 공제회에 가입시키고 그 이 외의 370개소는 화재뿐만 아니라 낙상 등의 안전사고에도 대비 할 수 있도록 책임보험에 가입시켜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우리 시 전체 인구 중 9.7%를 차지하는 노인 분들이 안전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수시 방문 점검과 관리 감독이 절실하다.󰡓라고 거듭 주장 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사업 시행 후 수도권 광역전철 1호선을 천안에서 수요비례를 통해 교차적으로 조치원까지 연장 운행 할 수 있는 방안을 국토부 등에 건의 할 것을 요청하였으며, 교육행정과 관련해서는 학교 운동부를 활성화하기 위해 교육청에서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선수 수급 문제 해결에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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