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여성・노인・장애인 등 모든 시민이 살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고준일) 김복렬 의원은 14일에 열린 세종시의회 제46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을 위해 세종시가 추진하고 있는 정책에 대해 질문했다.
김 의원은 ‘세종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 등 여성친화도시 법적 기틀마련’, ‘여성친화사업 발굴’ 등의 노력으로, "2016년 12월 여성가족부로부터 세종시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받는데 역할을 하였다는 것에 뿌듯함을 느낀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2014년도에 여성친화도시로 재 지정된 익산시와 여수시의 사례를 언급하며, 세종시도 향후에 재지정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여성친화 정책 추진"을 당부했다.
이와 관련하여 김 의원은 ▲시에서 추진한 여성친화사업의 성과▲경력단절 여성 현황 실태조사 계획▲여성프라자 등 인프라 구축 사항▲시에서 위촉하는 위원회의 여성 참여율 제고 방안 등을 질의하면서 “세종시가 아동・여성・노인・장애인 등 모든 시민이 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질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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