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덕초등학교 전교생 대상 지역인사 초청 특별 강연 나서
천안시의회 전종한 의장은 15일 광덕초등학교 전교생 70여명을 대상으로 지방의회의 역할에 대해 특별강연을 실시했다.
전종한 의장은 “지방의회의 역할에 대해 아이들에게 설명하면서 오히려 제가 민주주의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면서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공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덕초등학교(교장 김신형)는 매 분기별 지역인사를 초청하여 진로교육과 더불어 ‘세대 간 지혜 나눔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 날 초청 강연자로 나선 전 의장은 지방의회와 의원이 하는 일에 대해 아이들에게 설명하며, 다양한 진로에 대한 본인의 경험담과 함께 어렵게 느껴지는 풀뿌리 민주주의에 대해 아이들과 교감을 갖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모의의회나 의회 방청 등 천안시의회에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선생님들과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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