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하고 공부 할 수 있도록 지진 등 재난대비 강구해야”
김경훈 대전시의회 의장은 17일 대전 태평중학교를 방문해 대전시교육청 이용균 부교육감, 신경수 안전총괄과장 등 관계자들로부터 지진피해 현황을 보고받고 피해복구 방안 및 향후 안전대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 의장은 “인명피해가 없어 천만다행이고 이제 우리나라도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다”며 “추후 발생할 수 있는 지진 등 재난에 철저하게 대비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공부 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해 줄 것”을 학교와 시교육청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지난 15일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태평중학교 건물 외벽의 드라이비트가 파손됐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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