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기업 애로사항 적극 해소 지시
기업현장을 직접 찾아가 무엇이 필요한지 현장확인하고 시에서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 적극 지원하라
설날인 7일 3․4공단에 소재한 유한킴벌리와 한솔제지를 찾아 명절도 잊은 채 생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근로자들을 위문했던 박성효 시장은 11일 간부회의를 열어 관내 입주기업들의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전부서가 현장 확인에 나서 해결책을 찾을 것을 강도 높게 지시했다.
박 시장은 이번 설날 기업방문을 통해 시 차원에서 지원에 나서야 할 일들이 많았다며 기업체의 예산절감을 시에서 함께 모색하거나 ‘찾아가는 음악회’를 산업현장으로 확대 운영하는 등 소소한 일이든, 큰 일이든 각 부서별로 찾아나서 적극 해결해주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기업체별로 신규사원 교육시스템이나 직원 아이디어 활성화 시책 등 우수 사례가 많았다며 지역의 민간기업에게 배울 점은 적극 벤치마킹하는 등 관내기업과 호흡을 같이하는 시정을 강도 높게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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