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체납차량 번호판영치 등 체납액 징수 ‘총력’
청양군,체납차량 번호판영치 등 체납액 징수 ‘총력’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7.11.22 11: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방세ㆍ세외수입(과태료)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 개최

충남 청양군(군수 이석화)은 22일 군청 상황실에서 실‧과 주무팀장과 읍‧면 부면장, 재무팀장 등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세·세외수입(과태료)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정부합동평가에 대비하는 동시에 강력한 체납액 징수활동을 벌여 지방재정 안정에 기여하고자 마련돼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및 과태료 징수실적에 대해 보고하고 고액체납자에 대한 징수대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 모습

군은 부동산 및 급여압류, 주 1회 이상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 및 고액 관외체납자에 대한 징수기동팀 운영 등 강도 높은 징수활동을 펼치고, 체납정보 원클릭시스템을 통한 체납자 행정제재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보고회를 주재한 강준배 부군수는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다양한 징수대책을 기반으로 연말까지 강력하고 효율적인 징수활동을 전개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특히 현 년도 과태료 징수율이 57.8%로 타 시군에 비해 저조하므로 해당부서에서는 징수율 제고에 철저를 기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오는 29일 체납차량 일제영치의 날을 맞아 새벽부터 대대적인 번호판 영치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