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중순 대전시의원(중구 3 민주당)이 민간단체의 자발적인 물 환경 보전활동 조성 조례안이 23일 복지환경위원회를 통과했다.

권 의원에 따르면 이 조례안은 민간단체가 물환경에 대한 연구·조사, 오염이나 훼손 원인 제거, 보전을 위한 교육·홍보, 유관기관 간 민간 교육 단체와의 공동사업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권중순 의원은 “그동안 소극적으로 이뤄졌던 물 환경 보전활동이 이번 조례의 시행으로 전문적인 연구 조사 및 오염이나 훼손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감시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며“건강한 물 환경 조성에 크게 이바지하는 근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용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