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방역 강화 AI 확산 차단코자
충남 예산군은 24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예산황새공원에서 개최예정이던 ‘2017년 이 땅의 자연유산 천연기념물 특별전’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24일 AI 관계기관의 행사 자제 요청 의견을 적극 반영한 것으로, AI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방역을 강화하고 AI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예산황새공원은 AI 심각 단계에 맞춰 대응 매뉴얼에 따라 문화관을 제외한 관람 동선을 통제했다.
군 관계자는 “관람객이 헛걸음 하지 않도록 취소 사실을 알리는데 노력하고, 황새공원에서도 AI 방역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