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해 4월부터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간호사 6명과 의사2명으로 구성된 건강관리팀을 운영하고 있는데 금년 1월까지 2,700여 가구를 찾아가 고혈압, 당뇨, 암, 만성퇴행성질환자 들의 기초검사, 진료, 상처드레싱, 기초의약품 지급, 건강상담 등을 실시하였으며 질병의 만성화 및 질병예방활동을 펼치는 등 주민의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구 보건소는 건강관리팀을 보강하는 한편 수요조사를 통해 대상을 확대하여 보다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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