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목․대형공사장 등 150개소 점검
대전시 중구(구청장 이은권)는 동절기 한파 및 해빙기 후의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2월20일 부터 3월31일 까지 재난취약분야 시설 150개소의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동절기 한파 후의 동결과 융해현상이 반복되면서 균열 및 붕괴 우려가 있는 축대, 대형공사장, 건축물 등을 대상으로 시설 결함 발견시 보수 및 보강에 나서 위험요인을 제거한다.
구에서는 재난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건축 및 토목 분야 150개소에 대하여 공무원과 민간전문가 단체인 안전관리자문단 등 6개 점검반을 편성하여 운영한다.
구 관계자는"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재난의 예방에 총력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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