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및 대도시까지 피해사례 급증해...대책 마련 시급
황인호 대전시의원(더불어민주당, 동구1)은 4일 산내농협 대강당에서‘야생동물 피해대응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정책간담회는 김혁 충청야생생물보호관리협회 지부장의‘동구지역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현황’발표 후 황인호 의원이 좌장을 맡아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각종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는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와 인사사고 및 포획에 관한 문제가 집중 논의됐으며 또 야생동물 피해예방을 위한 설치사업 및 포획 포상금에 대한 지원방안에 대해서도 머리를 맞댔다.
이 자리에서 황 의원은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예방 및 지원, 그리고 포획에 따른 실질적인 지원방안이 필요하다”며 “간담회에서 개진된 다양한 의견과 정책대안을 반영하여 최선의 정책을 만들겠다고”말했다.
한편 이날 전재현 대전광역시 환경정책과장을 비롯해 김용호 동구 환경보호담당, 김광집 충청야생생물보호관리협회 대덕구지회 사무장 등이 참석해 지역주민들과 관계기관의 질의응답으로 마무리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