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지난 7일 민원봉사담당관실 김혜숙 주무관이 2017년도 가족관계등록업무 능력을 인정받아 ‘법원행정처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우수 가족관계등록 담당 공무원들에게 수여하는 영예로운 상으로 인정되고 있다. 또한 아산시청을 찾는 민원인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며 민원실 분위기를 한껏 밝게 해주고 있다. 아울러 탁월한 업무 능력과 모범적인 업무 처리로 아산시 가족등록 업무의 위상을 한층 높인 계기가 되었다.

전영근 민원봉사담당관은 “앞으로도 가족관계등록 업무 증진에 더욱 정진 할 것이며, 가족관계등록팀이 갖고 있는 업무 능력을 한껏 발휘함으로써 아산시민의 가족관계등록(호적)사무의 복잡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겠다”며

 “시민들의 대변자가 되는 그 선두에 아산시 민원봉사과가 함께 하겠다.”고 굳은 포부를 밝혔다. 덧붙여 “다가오는 2018년도에도 시민감동을 실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최형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