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노인돌봄기본서비스 윤명순씨 장관상 수상
금산군, 노인돌봄기본서비스 윤명순씨 장관상 수상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7.12.11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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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1회 이상 가정방문 건강체크 및 생활실태 파악, 주2회 이상 전화로 안부확인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열린 ‘홀로 사는 어르신들 위한 사랑 나눔의 場’ 행사에서 금산군 독거노인생활관리사(윤명순)가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2017년 독거노인보호사업을 위해 애쓰신 분들에 대한 유공자격려 및 포상으로 생활관리사의 사기진작은 물론, 독거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 제고 및 참여확산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노인돌봄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노인돌봄기본서비스사업은 혼자의 힘으로 일상생활을 하기 어려운 독거노인에게 안전확인, 생활교육, 서비스연계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독거노인에 대한 종합적인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군은 매년 독거노인 전수조사를 통한 정기적인 안전 확인 및 응급상황을 대응해 주는 노인돌봄기본서비스를 수행해 오고 있다.

이는 선정된 가구대상으로 (주1회 이상 가정방문 건강체크 및 생활실태를 파악하고 주2회 이상 전화로 안부확인, 생활교육 등) 어르신의 안전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현장에서 직접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독거노인생활관리사는 복지사각지대와 복지의 틈새를 채워주고 있으며 폭염 및 혹한기에는 취약노인에 대한 관리를 평소보다 강화, 응급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중이다.

군 관계자는 “독거노인생활관리사는 그동안 홀로 살아가시는 어르신의 외로움해소, 안전확인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 노인돌봄기본서비스사업의 주체로서 자긍심과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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